2017년 2월 20일 월요일

성남 고령 체험관을 다녀오다.

Human Factor Design W02_Field Trip_성남 고령 체험관

성남 고령 체험관과 함께하는 기업들. 어마어마하다.


필드트립으로 온 고령체험관은 야탑역에서 버스로 10분내외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찾기가 쉬워 헤매지 않고 도착. (믈론 지도의 힘을 빌려)
도착하여 잠시 대기 후에 안내하시는 분이 나와 체험프로그램을 간단히 설명해주셨다.
고령 친화 제품을 둘러보는 것 80분과 실제 어르신들이 얼마나 거동이 힘든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6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많은 제품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그립감과 사용감이 유연하여 마음에 들었던 집게.
멀리있는 물건 혹은 높이 있는 물건을 집기에 유용해 보였다.

 여러 제품들이 있었는데, 기능적으로는 우수해보였지만 왠지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비주얼을 가진 제품이 많았다. 굳이 사서 드리고 싶지 않은 느낌이랄까. 아마도 옛날 제품이어서 그랬던 것 같고, 여러 아이디어를 알아보기에는 좋았다. 대부분은 일본제품.

참으로 갖고싶었던 애완용 물개 로봇. 실제로도 심리적 안정과 치유 효과가 있다고 익히 들어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존감이 낮기가 쉬운데, 누군가를 돌보면서 치유가 되는 통계가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너무 귀여웠다. 조금 꾸질꾸질해서 아쉬웠지만. ^^

체험관에서는 모든 짐을 놓고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팔다리를 움직이기 힘들게 하고, 무게를 주어서 어기적어기적 움직일 수 밖에 없었는데, 기립을 돕는 장치만으로도 더 쉽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이러한 제품들의 니즈가 계속 있을 것이고, 많은 영역에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기능과 디자인이 함께 하는 제품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데 거부감을 덜 느끼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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